화를 돋구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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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세진 작성일 12-08-02 21:25 조회 1,688 댓글 0본문
보홀섬에 고립되었던 사람입니다. 아래 박지현씨 글에 답글 다신분. 저희를 드랍시켜주셨던. 싼호텔에서 잤다고 말씀하신 제3자분. 안그래도 화가 난 사람들에게 기름을 붇는 군요. 수중세상 강사들이 전부 본인제자라면서요. 보홀투어는 한국에서 몇주전에 미리하고 간겁니다. 분명히 보홀투어를 본인이 날짜까지 전달했다는. 잘 못 기억하면서 확신에 차계시네요. 본인 아드님에겐 지극정성이신듯한데. 저도 제 아들이 소중한데 타지 섬에서 아기 우유하나 옷한벌 없이 밤잠설치고 . 거친파도에서 물이들이닥쳐 온몸이젖고 아이는 세시간을 뒤집어져 울며불며 하던 장면을 회상하면!!! 와이프 및 가족들이 전부 토하고 시름시름할때 아래층 실내에 가보니 클래식 음악에 잠자고있는 한국사람들을 보며 주먹이 쥐어 지던 때를 생각하면!!! 지금 말씀하신것처럼 돈 배상이나 요구하는 떨거지 취급하는 말들을 보면 주먹이 부르르 떨립니다. 당장 삭제하고 진심어린 사과를 하세요. 컴플레인이 심해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기저귀주고요? 참내. 할 말이 없어서 웃음이 나네요. 당신이 말하는건 꼭 어디 상거지한테나 하는 말 같군요. 맞아요 거기서 돈마저 호텔에 두고왔으면 거지꼴이었죠. 그리고 먹는것도 기저귀도 제가 지불했습니다. 비행기값요? 가지고있는 현금 탈탈털어도 부족하기에 얼마나 도와둘수있냐고 물었더니 알아서하라고. 법적으로 잘못이 없다고 막탄 수중세상에서 얘기하더군요. 그래도 필리핀사람들. 사정하고. 부탁하니 카드로 해주더군요. 덕분에 한국 돌아올 수있었고요. 싼호텔이라고요? 그래서 우리가족 위태로운걸 담보로 배상금 달라고 졸라대는 사람 같으신가보죠? 기가막혀서. 할말이 없네. 사람을 그런식으로 매도하지 마십시요. 내용도 모르면서 비아냥대지 마시고. 경위도 잘 모르시면서 나서지마시고 화를 돋구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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